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지난 10일 전주지방법원(법원장 방극성)을 초청하여 부안스포츠파크 야외경기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50여 명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친목도모 및 화합의 장을 가졌다.
최규일 전주지방법원 축구동호회장은 "부안수협과의 친선축구대회를 통하여 친목 도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근무의욕 고취를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친선경기에서 양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단체에 기탁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