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영대상은 중앙일보와 미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LA타임스·일본 니칸산·베트남 누이빗엣·조아스USA닷컴·JTBC 등 언론사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속에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과 지자체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대한민국 각 부문의 최고 경영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평가한 결과 고창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됐으며,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통한 복분자제품, 가공식품 등의 수출물량 증가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고창복분자와인이 공식건배주로 추천되었으며, 이 군수는 건배사를 통해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창조와 혁신의 마인드로 브랜드가치를 최고로 끌어올릴 때 미래 희망이 생기고,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이강수 군수는 11일 미국 LA에 위치한 EB홈마트에서 열린 고창상품 판촉행사에 참여했으며, LA 라디오 우리방송국을 방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환경을 가진 살기 좋은 고창과, 고창상품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