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건설 박원석회장 고향쌀 팔아주기

(주)태지종합건설 박원석 회장이 고향인 남원에서 생산된 쌀로 주위에 고마움과 정을 표했다.

 

박원석 회장은 최근 직원 80여명에게 820㎏의 쌀을 전달했다.

 

박 회장의 고향 쌀 선물은 10여년간 지속되고 있고, 액수는 1억원에 이르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박 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명절 때마다 남원에서 생산된 쌀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면서 "박 회장은 고향 쌀 팔아주기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40여년 전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전기와 건축 등 관련 5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현재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공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