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무인헬기 인근 시·군과 공동 사용'은 지방 3.0의 가치실현에 가장 부합한 선도 과제로, 김제시와 인접한 전주, 군산, 익산, 완주, 부안 등 6개 시·군이 민간주도의 공유서비스센터를 개설하여 고가의 농업용 무인헬기를 공동 이용함으로써 예산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 하게 되는 프로젝트다.
해당사업의 경우 안전행정부에서 과제별 전문가를 PM(Project Manager)으로 매칭시켜 컨설팅 및 과제수행에 참여시킴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금번 공모과제는 사회기반시설 공동 활용의 선도 사례로, 자치단체 간 칸막이 해소 및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낼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방 3.0의 가치구현에 적합하고 주민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계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