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의장은 정읍역, 신태인역, 김제역 등 3개역과 감곡, 천원 등 6개의 무인역을 관할하고 있는 김유천 정읍역장으로 부터 정읍역의 연혁 및 현황보고를 받고 전자관제시스템실에 들러 차량 교행을 위한 선로변경 작동체험과 기관사와 통제실과의 통신체계, 차량정차 및 승객의 승하차 등 전반적인 상황을 한눈에 보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승차권 발매실에서 승객들에게 직접 승차권을 발매하고 역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귀성객에게 불편사항 등을 묻고 음료수를 서비스하는등 1일 명예역장 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