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1만9422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명전 전후 3일간에는 1만 2602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1.3% 늘어난 수치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기전을 찾는 대다수 관람객이 친구나 부모와 함께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다"며"한옥마을과 연계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도 해마다 늘고 있는 등 이제 태조 어진을 모시고 있는 경기전 관람은 전주관광의 필수 코스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