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24일 전북대학교 캠퍼스 가로수 아래로 남녀 학생이 정답게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늦더위가 물러가고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