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은 그동안 산악 동호인들만 즐겨왔던 산행문화에서 과감히 탈피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군산대학교와 손잡고 지구환경 보호와 전북환경살리기를 범도민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는 산악가족은 물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해 3대 클린 실천운동을 선포하고 여름 휴가철에 쌓였던 해양 쓰레기와 산과 계곡의 쓰레기를 말끔하게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