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부안경찰서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25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는 김호수 군수와 실·과·소장, 남기재 부안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치안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체제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또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환경 조성과 군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