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관내 의약업소 지도점검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11월22일까지 228개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점검은 무면허 의료행위 방지 및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판매 근절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비급여항목 가격고시 여부, 한약규격품 사용여부, 마약류 관리 적정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예정돼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업소 자체의 자율 점검과 현지 출장을 통한 재확인 과정으로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