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사용동의서를 제출한 21개 공동주택에서 현재 시범 실시하고 하고 있는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를 이용한 식별인식) 방식과 그 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소형음식점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종량제 봉투 방식 등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kg당 16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는 RFID방식은 세대별 카드를 이용 RFID 개별 계량장비에 음식물을 버리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하고, 관리소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서 종량제를 조기 정착시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