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북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단식이 단장인 김완주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최진호 도의회의장, 탁경률 부회장, 박천년 전북도장애인육상연맹 회장, 김정섭 전북도장애인배구협회장, 박현목 전북도론볼경기연맹장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3시 전북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완주 지사는 치사에서 "그 동안의 땀흘린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라북도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총 27개 종목중 23개 종목에 선수 220명, 감독 및 보호자 110명 등 330명으로 선수단을 꾸렸으며,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태권도와 조정에 올해 신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