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는 박람회장에서 '오감탐구와 생생체험으로 가꾸는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잘 어우러진 생태환경으로 교과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오감탐구활동과 천체관측, 생태체험, 문화예술체험 등의 특화된 오감을 만족하는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예술꽃씨앗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길러내는 등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한 학교를 구현해 온 노하우를 전시했다.
우리별유치원도 '자연을 닮은 아이들'을 주제로 네 가지 인성교육 영역의 내용들을 전시했다.
우리별 유치원은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신기한 애니멀팜-손으로 만져보세요'와 '우리별' 이미지에 걸맞게 우주비행사와 우주선 모양으로 구성된 창의과학 작품 등은 행사장 포토존 역할까지 하며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우리별유치원 이경숙 교사는 "이번 박람회가 각자의 특색있는 자료와 프로그램 홍보는 물론, 타 지역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