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중국의 남경, 상해, 곤명, 광주 등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전라북도·부안군·한국관광공사는 중국운남성국제여행사·한국SKY항공여행사와 한·중 상호간에 문화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여행객 유치 관련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283만명이었으나 이 중 전북을 방문한 수는 3만명에 불과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