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 임정엽 완주군수, 최규성 국회의원, 박웅배 군의회 의장, 소병래·권창환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삼례읍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후정리 박사문씨(59), 삼례리 유순애씨(54), 후정리 정선옥씨(47) 등 3명이 군수상을 받았다. 읍민의장 문화체육상엔 어전리 차익환씨(54), 애향봉사상엔 후정리 서재선씨(60), 효열상엔 후정리 정순금씨(76)와 삼례리 김분녀씨(67세)가 각각 수상했다. 또 삼례읍 체육발전에 공헌한 신금리 황진오씨(24세)와 삼례리 장운용씨(84)가 번영회와 체육회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으며, 소년소년가장인 삼례초등학교 이명원 학생(12)이 체육장학금을, 삼례읍사무소 남전우씨(54)가 번영회장 표창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