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지지옥션의 경매동향에 따르면 9월 전북 아파트 경매는 총 65건이 진행됐고 평균 응찰자는 5명, 낙찰율 36.9%, 낙찰가율 85.5%를 기록했다.
아파트 경매 시장 경쟁률 부문 1위는 익산시 어양동 어양주공아파트5단지로 15명이 입찰에 참여해 감정가(1억900만원) 대비 87%인 9525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남원시 죽항동 주공아파트 3동 세대로 감정가(4200만원) 대비 107%인 4510만원에 낙찰됐다.
9월 중 전북 토지 경매는 총 3440건이 진행돼 지난해 같은 기간 3674건보다 234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경매 경쟁률 1위는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대지(1476㎡)로 30명이 응찰해 감정가(1억3284만원) 대비 193%인 2억5699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