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2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음식점 내부와 집기 등을 태워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화재 당시 식당 영업을 마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점 종업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