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친구 집 턴 20대 여성 덜미

함께 살던 친구가 교도소에 수감중인 틈을 타 친구집에서 고가의 옷 등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4일 친구집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이모씨(2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서울 홍모씨(26·여)의 집에서 의류, 아이폰 1대 등 시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