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충돌은 지난 7월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군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이날 카이로 민주화의 성지 타흐리르 광장으로 행진하면서 촉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