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의회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교육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된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총 26개 학교가 참여했다.
김성범 의장은 "학생들이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 원리와 지방자치의 역할을 배우고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모의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월초는 휴대폰 게임을 하지 말자(가결)와 일기를 매일 쓰자(부결)를, 월락초는 국군장병에게 분기별 위문편지를 보냅시다(가결)와 매월 1인당 반회비를 1000원씩 모읍시다(부결)을 안건으로 각각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