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고창군노인복지관과 고창경찰서, 고창군드림스타트센터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 폭력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의 아픔, 괴로움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이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인형극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폭력을 당하는 친구들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