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서울대 양승규 명예교수, 생명보험협회 김규복 회장)와 사회연대은행은 '착한 학자금 대출'사업의 대출 조건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대출 조건은 C학점 이상의 성적 기준을 폐지하고 연 3.0%의 대출 금리를 연 2.0%로 인하했다. 이 제도는 이달 1일부터 시행하고 대출 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이용을 원하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사회연대은행 콜센터(1588-4413)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