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김모씨(44)가 남원시의 한 아동센터에서 근무한 것처럼 근무일지를 꾸며 남원시청에 제출, 보조금 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