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정된 센터는 2010년 4월 착공해 3년 만에 완공됐다. 센터는 국비 250억원, 병원자체예산 200억원 등 총 4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1만2297㎡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총 182병상을 갖췄다.
센터에는 진료실, 폐기능 검사실, 기관지 내시경실, CT실, 호흡재활치료실, Sub-ICU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진료부터 검사, 입원까지 센터 내에서 모든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