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 본관 전주 태조어진 봉안행렬 재현행사가 휴일인 12일 전주시청 노송광장과 팔달로, 경기전, 한옥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태조어진 봉안행렬은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기념식과 영접례를 마치고 600여명의 행렬인원과 시연(어진을 넣은 가마), 향정자 등 가마를 선두로 팔달로를 거쳐 경기전까지 조선시대 예법에 따라 엄숙히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