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예술제는 한국예총 고창지회의 분과인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회원들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고창군민이 함께 준비하여 선보이는 문화예술행사다. 이번 무대에서는 합창, 국악, 발레,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과 현악 4중주 '콰르텟 엘리스'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고창 고인돌 농악단의 길놀이로 서막을 여는 이번 예술제에는 강호항공고의 윈드오케스트라 공연과 최재언 문협지부장의 서시 낭독, 김혜림 외 16명의 진도 북춤, 색소폰 연주와 함께 감상하는 7080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