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청소업무 개선위한 토론회 개최

순창군이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갖는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황숙주 군수의 주재로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원부서인 기획실과 행정과 관계자, 담당부서인 환경수도과 읍사무소 관계자, 각실과 주무담당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순창군 만의 고유 쓰레기 분리체계를 만들고 순창읍에 청소계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단독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업무 정착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할 것을 논의했다.

 

또 7년후에 만료되는 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을 위해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전량 위탁소각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