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에서 열리는 하루 평균 14경기 중 1경기가 스폰경기로 진행된 장류축제 기념경마는 순창군 후원으로 13일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마사회(KRA) 서울경마공원에서 장류축제기념 경주대회를 통해 수도권 도시민의 귀농귀촌 실적을 높이고 인구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황숙주 군수는 마사회 회장을 환담하고 마사회 시설과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순창군 홍보관을 시찰하고 경마관람 및 기념경주를 관람했다.
황 군수는"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한 순창 농산물 판매 촉진으로 농가소득을 높였다"며"특히 마사회 회장을 환담한 자리에서 순창군이 추진중인 말 산업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