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은 16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카페 '공간 봄' 세미나실에서 '청년기획자, 오늘의 우리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129회 수요포럼을 연다.
한옥마을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불가능공장' 대표이자 한복데이 기획단장인 박세상 씨의 사회로 6명의 청년기획자 패널이 함께 지역문화계에서 활동 영역을 진단하고 현실적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지역에서 청년기획의 결과물에 대한 차별성 학보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패널로는 사회적기업 이음 청년사업팀장이자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매니저인 구미 씨, 공공미술활동 비쥬얼컬쳐스튜디오 '캔즈' 공동운영자인 김준우 씨, 사회적기업 마당 기획팀 민슬기 씨, 'TEDx전주' 디렉터이자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호남지부장 이거성 씨, 한국공연문화예술연구소 사무국장 임정민 씨, 완주군 비비정마을 운영실장 장인석 씨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