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전 먹거리문화 정착 중점 추진

5대 핵심 위생과제 선정

진안군이 사법기관과 합동으로 안전한 먹거리 문화정착과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365일,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건강을 챙기고 나섰다.

 

군은 체계적인 안전식품 환경기반 조성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과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을 보건소와 연계해서 대대적으로 홍보해 위생업소 수준을 향상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대상(이·미용업)42개소 중 미용업소 2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았으며, 모범업소 재지정 19개소에 대하여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철저히 점검을 해 새로운 모범음식점 이미지를 개선시키려 한다.

 

군은 전년도에 식약처 주관으로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분에서 최우수 기관표창, 전북도 주관 식품위생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위해가 높은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생활속 취약부분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안전식품과 위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