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교통사고 처리실태 도내 1위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사진)는 전북경찰청이 주관한 2013년 3/4분기 교통사고처리실태 점검에서 우수관서 1위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북도 관내 15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고창경찰서가 사건 보유건수, 처리기일 단축 등 모든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 우수관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고창경찰서는 사고처리 총기간을 10일로 대폭 감소시키고, 뺑소니사고 검거율 100%를 기록하며 민원인의 만족도를 급상승시킨 점과, 조사내용 중간통지, 출장조사 등 모든 항목에 있어서 당사자들의 입장에 서서 고객만족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인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기준 서장은 "눈높이 치안을 위해 우리 고창경찰이 내외부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