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승용차 없는 주간' 지정

남원시가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생활운동 확산을 위해 '승용차 없는 주간(18∼30일)'을 지정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에 1일 차 없는 거리, 자전거 타기 캠페인,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 대중교통 이용자에 경품 등 다양한 녹색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