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강좌는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과 찌개, 나물 등 생활요리 위주로 직접 실습한다.
강좌에는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9명과 필리핀 6명, 중국 5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JB전북은행 김한 행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한국 음식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가정에서 사랑받는 아내, 존경받는 엄마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일회성이 아닌 지속 사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