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추돌…1명 사망

이달 18일 오후 2시 50분께 김제시 청하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36.4㎞ 지점에서 강모씨(69)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마이티 화물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동승자 김모씨(62·여)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가 치료 도중 숨졌다.

 

강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가 노면 보수작업을 위해 주차된 마이티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