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동승자 김모씨(62·여)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김씨가 치료 도중 숨졌다.
강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강씨가 노면 보수작업을 위해 주차된 마이티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