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본부 조기정착 생활환경 개선에 달렸다"

전발연 정책세미나서 제기

전북으로 이전하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와 운용 지원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전발연)이 21일 개최한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후속조치 마련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서 김이수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서울지역 금융전문가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를 위해 이 같은 생활환경 개선책이 요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계약직 63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1순위 교통인프라(38.1%), 2순위 우수한 교육환경(25.4%), 3순위 교통인프라(31.7%)를 선호했다. 1순위에서는 교통인프라에 이어 운용지원시스템(23.8%), 생활환경 개선 (23.8%), 우수한 교육환경(11.1%), 정보통신 인프라(6.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행정직 3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1순위 교통인프라(50.0%), 2순위 생활환경(40%), 3순위 생활환경(23.4%) 등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도 1순위의 경우 교통인프라에 이어 운용지원시스템(26.7%), 우수한 교육환경(13.3%), 생활환경(6.7%) 등의 순으로 요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기금운용본부의 안정적 이전 및 정착과 기금운용본부를 매개로 한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날 정책 세미나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