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되다" 도지사배 전국 론볼대회 열려

▲ 22일 전주 송천동 론볼경기장에서 제2회 전북도지사배 전국 론볼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회 전북도지사배 전국 론볼대회가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송천동 론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2일부터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 정무부지사와 최진호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론볼연맹 임원 등이 참석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전북 선수단은 대회 첫날 B2, B4 개인전, 2인조, 3인조 단체전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홈경기에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론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이 대회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국가대표급 장애인 선수를 비롯한 각 시·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