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色) 다른 맛! 조상의 지혜가 숨쉬는 곰소 젓갈 수산물'을 주제로 펼치지는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젓갈과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젓갈 담그기, 바지락 빨리 까지, 김치 담그기, 전어잡기, 염전 체험 등 즐거운 체험행사와 더불어 개막식 축하공연, 내 고장 가수왕 선발대회, 문화예술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젓갈시식코너와 전어구이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먹을거리도 준비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한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하여 새우젓을 무료에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과장 최경철)는 "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곰소젓갈과 수산물의 명성을 이어가고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곰소젓갈은 곰소 앞바다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과 어패류를 곰소천일염에 절여 변산반도 해풍에 저온으로 오랫동안 숙성시켜 맛과 영양이 뛰어나.김장철을 맞아 젓갈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