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도내 29개 기업 탄소포인트로 불우이웃 돕기 협약

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기업환경협의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불우이웃 기부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도내 기업들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해 주목된다.

 

전북도와 도내 29개 기업환경협의회 회원기업,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도청에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사랑의 열매에 기부키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절감하면 감축실적에 따라 5%이상 10% 미만은 3만5000원을, 10%이상은 7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도민 참여 프로그램이다.2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기업환경협의회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불우이웃 기부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