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탐지레이더 확보 추진

군 당국은 주변국의 스텔스 전투기 보유에 대비해 2020년대 중반까지 스텔스 탐지레이더를 확보하기로 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공군에서 2011년 7월 스텔스 탐지레이더 관련 소요요청을 했고 합동참모본부는 지난해 11월에 장기 소요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 연구개발로 도입할지 혹은 해외 구매로 할지는 탐색개발 과정에서 국내 기술력을 검토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의 자료에 의하면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국은 2016∼2019년 사이 스텔스 전투기를 개발하거나 확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