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우수기업 12곳, 발효식품엑스포 참가

제 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nternational Fermented Food Expo)에 부안군 12개 업체가 공식 참가한다. 부안군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전주월드컵 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부안의 곰소젓갈, 죽염된장 등 12개 우수 업체가 참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대표 젓갈 브랜드인 '곰소젓갈' 6개 업체를 비롯한 삼보식품의 죽염된장·죽염간장·죽염고추장 등 장류, 오디찐빵 등 발효식품 업체와 부안쇼핑몰이 참가해 뽕주 등 부안의 우수 농·특산물 50여개 품목 출품 및 판촉행사로 국내외 바이어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전북대 부안 RIS사업단이 지난해에 이어 참가, 뽕잎차를 비롯한 오디뽕 제품 홍보 및 마케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