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미끼 강도행각 10대 입건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강도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23일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차량 등 금품을 빼앗은 이모군(16) 등 4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채팅을 통해 성구매남을 유인한 이군의 여동생(14)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