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예감(대표 강미현)이 2013년 하반기 '내가 설계하는 우리집'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나와 가족의 삶을 담는 집을 건축가가 주인이 되어 만드는 것이 아닌. 나와 가족이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임을 고민하는 자리다. 건축가의 잣대로 건축주의 삶을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닌 건축주 스스로가 자신의 공간을 결정해보자는 취지다.
워크숍은 11월11일부터 12월16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강미현 예감 대표와 김우철 그리크지않은 집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11월8일까지. 문의 063)288-9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