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남원 산내여성농업인센터가 24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상윤 농어촌희망재단사무총장, 강신묵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윤지홍·김종관 시의원, 최희철 산내면발전협의회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어촌희망재단기금 2억원, 시비 1억2300만원, 자부담 2700만원 등 총 3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센터는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친환경 영·유아보육시설, 여성농업인 고충상담실, 방과후수업 및 복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