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스쿨'은 전라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교육 과정으로 다음달 15일까지 6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수료시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비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은 수출 중소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지만 그동안 교육 과정이 없어 취득이 어려웠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실무자들이 해외마케팅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