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지역은 상습 우범지역으로 경찰에서도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매시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나, 쉽사리 정화가 되지 않는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마저도 꺼리는 지역이었다.
지역주민들은 감귤 및 음료수 등을 구입 벽화그리는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으며 또한 길을 지나던 초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완성된 벽화앞에서 인증샷을 찍기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부안서는 올해안에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이도로에 보안등 및 CCTV 등을 추가설치할 계획인데, 공사가 완료되고 나면 이도로는 더 이상 지역주민이 꺼려하는 범죄우려지역이 아닌 부안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