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청바지서 발암물질 검출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부 청바지에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준치를 3배나 초과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은 28일 시중에서 판매되는 12개 브랜드의 남성용 청바지 15종을 대상으로 한 품질과 안정성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조사결과 베이직하우스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릴아민이 기술표준원 고시 기준치(1㎏당 30㎎ 이하)를 초과하는 1㎏당 88.8㎎ 검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