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를 도운 이모군(18)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달 20일 새벽 3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자재 창고에 보관중이던 길이 300m 가량의 전선 등 시가 15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시간을 틈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유흥비가 필요해 그랬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