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마음은 흉년

지난 8년간 쌀 가격이 동결돼 풍작을 맞았어도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홍인현씨가 아직 수확하지 못한 벼를 바라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