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분쟁해결, 전기연결, 국제교역 부문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지만, 재산권 등록이나 투자자 보호 부문 등은 개선이 미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이날 발표한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에서 한국은 평가대상 189개국 가운데 7위를 기록해 3년 연속 10위권 내에 들었다.
한국의 순위는 2007년 30위에서 2010년 16위, 2011년 8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에도 8위 자리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