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는 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회 부안주부가요제 예선통과자들의 본선 경연을 통해 부안 주부들 가운데 최고의 노래실력자를 뽑는다.
2일 둘째 날은 (사)한국음악협회 부안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부안군민을 위한 열린음악회가 개최되며, 3일에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예술제가 개최되는 기간동안 부안 예술회관 야외특별전시관과 2층 공연장 로비에서는 시화전과 전시회 등 작품 전시와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FOOD 테라피, 성격·진로 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있다
예술제 관계자는 "올 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예술제가 군민들의 성원과 격려로 더욱 발전하고 명실상부한 부안군 대표 문화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참여하시고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